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봅니다
어디로 돌아 갈 일인지 봅니다
거기로 찾아 올 일인지 봅니다.
그게 다 무엇인지 봅니다
어쩌나 봅니다
비가 가는 길이나
게가 가는 길
바람이 가는 길이나
우리가 나눈 길
다 같습니다.
다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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