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원래의 색을 간직하고
원래의 틀을 기억하고
아직 다 있는 것처럼
아직 다 기억하는 것처럼
내가 그랬듯
너도 그럴것이라
붉고 낡아가지만
곱게 고웁게 늙어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