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울퉁불퉁 기우뚱 아슬아슬해도
반석위에 집을 짓는 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한번 쯤 가늠해 보는 게
물이 방해받지 않고 지나가도록
배려하는 게
나만이 여유로이 쉬더라도
좋아 보이도록 하는게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