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흑백사진을 인화하다보면
공간이 너무 많다고
선생님께서
싹둑 자르셨다
그럴 때마다
나는 늘
내 사진에게 미안했다
지켜주지 못해서
많은 사람 들이
백색을 싫어하는 줄 알았다
지금은
얼마나 백색을 좋아하는데...
구도하다 하다
도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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