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두리 바닷가 (2005.6 충남 태안 신두리 바닷가)그렇게도 해맑고그렇게도 감춰두고 싶었던 사랑하는 사람 들과는 꼭 가고야 했던 그 곳세상 조용하던 둥근 지구의 한쪽편 기름배가 난리를 치고시설이 들어서고돌고래가 죽기 시작하고쓰레기만 싸여가고 옹벽에 펜션데크에 출입금지사람유해동물 맞다 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2019.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