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 가는 길에 여울소리길 맛이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밀려 내려오는 물을 바라보면 금방이라도 품으로 달겨들어올 기세다 둘레길 덕에 드러나 알게된 풍경 골재 채취할 일도 물받아갈 일도 없는 탓에 고스란히 옛모습 그대로 같다 물이 저승골이라는 골 산밑자락을 부딪쳐 휘돌아 흐른다 사진이야기/영원의 강 2020.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