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키도 작고 팔도 가늘지만
깊은 숲속 겨울잠에 하나둘 기지개 켤 때
꿈결엔가 잠결엔가 다녀간듯 뜨문뜨문 봄내 피워내
한참을 먼져 일어나 다들 깨어나나 기다린다
생강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