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영원의 강
멀리 통신탑이 보인다
아무리 외로워라
떠있고 사라질 것 같아도
이미 저 마을도 세상과 하나가 되고 말았다
월래 외로움이 좋아서 머문 듯 한데
외로움다운 외로움
그리움다운 그리움은 또 어디에 가서 찾을까
(2018.10 충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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