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부러움

g_daeroni 2018. 4. 1. 22:34




패션


내 마음에 들어야 하나

네 마음에 들어야 하나


사실은 모두 마음에 들어야 하지만

대개는 나나 네나 한쪽만 맘에 들다보니


한 때는 우겨보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마저도 지쳐서


그냥 좋아요 아주 좋아요 한다


다만 실제로 의견이 통하는 것도 있는데

다 맘에 들지 않는다는 것


다행히

그래도

그것은

통한다


둘만 사는것은 참 어렵다


(작년 이맘 때 찍은 목련, 어떤 그리움, 부러움, 존경심...그런게 들어서 자꾸만 보게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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