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일년의 고단한 시간을 보내고
광장에 모였습니다
그새 힘든 일들은 가마득히 잊고
어디론가
누군가와
무엇으로라도
떠날 채비로
분주합니다
(당매자 나무잎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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