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얼마나 된 것도 아닌데 기억이라
그게 꽃이었던가
아니 잎이었던가
이 빛을 보면 무슨 짓은 한 듯한데
빛이 아니라니 색이라니
내가 무슨 색이 었지
아니 색이 있었지
무슨 기억이 나니
다 허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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