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관음봉에 올라서
갑사를 바라보며
갑사 우측을 감싸고 있는 봉오리를 보다
높지도 거칠지도 않지만
눕고도 싶고 앉아있고도 싶은 산
비스듬이 기대고 앉아 있으면
계룡산 나즈막한 숨소리 심장소리 고스란히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 2011.12.18일 두번째 계룡산에 오르다
계룡산...
관음봉에 올라서
갑사를 바라보며
갑사 우측을 감싸고 있는 봉오리를 보다
높지도 거칠지도 않지만
눕고도 싶고 앉아있고도 싶은 산
비스듬이 기대고 앉아 있으면
계룡산 나즈막한 숨소리 심장소리 고스란히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 2011.12.18일 두번째 계룡산에 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