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들의 노래를 듣고
풀들의 춤을 본다
어딘가 있을 법한
지구상 어딘가 숨어있을 법한
원주민들의 축제를 본다
오직 나의 몸짓만이 전부인
그런 해맑은 경연을 본다
어떻게 모두를 즐겁게 할수 있는
그런 어여쁘기만 한 잔치를 본다
바로 가까이에 그런 마을이 있는 줄
비로소
나는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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