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류 우리가 떠난 자리는 우리가 보내준 자리는 그 무엇인가가 새롭게 이루고 살아가기 시작합니다 지난 시간 들에 다듬어진채 하루하루 잊고 또 잊고 하루하루 그리고 또 그려가면서 아무 일도 없는 듯 무슨 일이라도 있을 듯 맑으니 좋아라 살아갑니다 사진이야기/영원의 강 202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