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사랑 아 뭐, 같은 이야기인 듯 하지만 여행이라 어디를 간다는 것은 그곳에서 이끌리어 바라보는 모습보다 그곳으로부터 무엇인가 다가와 두드리는 소리 그 소리가 두고두고 기억에 남고 그 소리를 자꾸만 또 듣고 싶고 해서 찾게 되는 것 아닐까 특히 이곳 연도를 몇 차례씩이나 오게 되는 것을 가만 되돌아 보니 보통의 여행자 들이 찾는 곳과는 조금 다른 동네에서 얼쩡거리다 보니 궁금하게 하는 미안함도 있지만... 이곳 연도는 역시 또 다음에 가게될 것 같다 사진이야기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