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풍경 돌로 쌓은 창고로 용도는 잘 알 수 없지만 근처에 멸치삶고 말리는 시설에 멸치창고가 아니었을까 사라지는 아쉬움에 몇시대가 덕지덕지 얽혀 버티고 서 있는 모습 사뭇 고요하기까지 하다 가장 최근에 만든 듯한 시설은 죄 날라가 버렸다 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