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새 지나고 나면 다 아름답게 보이지만 구구절절 고난 시련 뭐 참 많았지 그거 필시 나만 열내는 이야기긴 해도 사실 그렇지 않은 거 어디 있을까만 아무도 누구도 지지 않지 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