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 이름이 박태기그럴리야 없겠지만당연히 그럴리 없지만서운해 하지는 않을까그나마 밥풀때기가 박태기로 순화된 이름이란다사람이라 뭐 그리 그들에 내세울만한 훌륭한 점 찾지는 못했는데감히 무슨자격으로 그런 흥부스런 이름을 지어주었을까언제부턴가 나라도 미안해 하자 싶어서.. 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