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나의 미술선생님께서는 무엇이 맘에 들지 않아도 끝까지 마무리 해보라 하셨었다 그러나 그 마무리가 어디까지인지 알 수가 없다 더 이상 하지 못할 때인지 더 하고 싶지 않을 때인지 할 수 없을 때인지 어쩔 수 없을 때인지 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202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