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밀려가면 밀려오고떠나가면 돌아오고넘어오면 넘어가고...늘모두가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는데난언제나 그것을 알고 있지는 못한다뻔한 사실이뻔하지 않게 보이고 들릴 때어쩌면진짜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이제서야알고 싶어져서 일지 모른다(2017. 08 삼척 맹방해변에서) 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2017.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