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 빛이 이렇게 아름다웠었나그림자가 이렇게 근사했었나달 빛이 이렇게 그윽했었나돌 한점의 자태여울 한모금의 소근거림바람 한자락의 빼어남이 이렇게 멋스러웠었나나이갈수록 거꾸로 먹는 것은 아닐까...걱정이다본의 아닌자화자찬은 또어찌 할거나 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2019.02.16
보름 둥근 달이 얼마나 좋았으면보름이는 많아도초승이는 없다호랑이가 놀러 오는 시절에는퉁퉁한 것이 좋았을까가득차고넉넉하고화안하고보이얗고너무 티내면초승달 눈썹 흘길라나의 종이컵 속의 달(종이컵 + 음료수 + 폰 + 손 터치 + 편집) 사진이야기/폰사진 (터치) 201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