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재료 들의 노래 내귀에만 들리는 노래소리가누군가의 귀에도 들리게 한다는게그거 참 쉽지 않은 노릇노각의 아름다운 무늬는요리하면서 벗겨 버려지고소라의 속을 비워낸 허전한 껍질은약간의 옛 생각을 하게 하지만도역시 사라지는 것어쩌다 들어버리게 된 그들의 목적을 다하고버리는 축제의 소리.. 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201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