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어디를 다녀서 어디를 둘러보고 또 어디에 들러서 또 어디로 돌아 지나왔는지 기억이 다 날까 무엇을 보고 어디에서 망설이고 어디에서 방황했었는지 잊지 않고 있을까 언제쯤 또 다시 가다가 돌아볼 수 있을까 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2020.08.10
남한강 끝없이 말하고 싶은 것 도저히 말 하지 않고는 못견디는 것 누구나 있다 잠기기 전에 흘러가기 전에 꼭 알려 주어야 할 전설이 있다 많은 해를 살아왔을수록 더 간절히 강물이 그러할진데... 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