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계류
여름이 간다 언제 갈까 원망도 많았는데 언제 무슨 일이 있었느냐 체념이 망각을 부른건 아닌지 씻을건 씻고 덮을건 덮고 옮길건 옮기고 숙제가 많다 그래 좋아진건 있다 계류가 깨끗하다 물길도 새길이다 (2020.여름_ 길고긴 장마 엄청난 비가 온 해 계곡에는 안보이던 풍경도 나타나) 긴장마 폭우가 끝났지만 이런 현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반복될 것이라는 전문가 들의 우려가 크다. 지구가 따뜻해져 빙하의 대부분이 사라져가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기존의 기후 패턴이 크게 바뀌는 이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변해야 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것. 살아가는데 모두에게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것에 진지하게 의견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인데.... 중부지방에 머물던 장마전선(정체전선)이 16일 북상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