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흘러 계곡으로 저 밑으로 아래로화려한 여름을 흘려 보냅니다미련없이 서둘러 씻어내려 갑니다잡아 둘 필요도매달아 둘 필요도 없네요언젠가멀지 않은 날에는 다시맑고 깨끗한 잎이 내어다시 올라올 것을 잘 압니다미련과 아쉬움과 욕심 뭐 그런 등등의 생각은 더욱 춥게 하고 힘들게 하는 .. 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2017.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