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멕시칸세이지

g_daeroni 2020. 12. 27. 23:04

이맘때쯤 주변에는

물러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식물들이 즐거움을 준다

순응하면서 마무리하고 다음을 준비하는

멋진 모습들이 존경스럽다

기다리던 축제의 시간인 듯

춤추며 사라져가는 몸짓이

내게는 참 경이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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