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상류에 위치한 충남 금산의 금성 마을 방앗간,
6개월 전쯤만 해도 돌아갔었다는데
주인이 돌아가시고 그대로 멈춰서 있다.
동네사람들은 치워졌으면 하는데, 그냥 흉물스러운 가 보다
내 생각같아서는 작 손질해서 마을 역사관으로라도 사용되었으면 좋으련만
아쉬운 생각이 든다
어쩌면 저대로 놓아두면 저 잡풀들이 그냥 두지는 않을 듯싶다
기어이 풀밭으로 만들어 버릴 것 같다.
쇠붙이와 딱딱한 돌, 콘크리트는 좀 더 버틸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