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연도에서

g_daeroni 2020. 6. 21. 20:35

해마다 한 두번은 꼭

섬을 둘러와야 한다

뭐 딱히 묻어둔 것은 없어도

 

그래야 할 것 같아서

그래도 그래야 사는 것 같아서

그래도 그러면 무언가 한 것 같아서

 

내가 나에게 꼭 해주고 싶어서

 

날씨고 뭐고 택일보다는

기회와 의욕을 앞세워서

 

'사진이야기 > 내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요한 풍경  (0) 2020.06.22
연도 출현  (0) 2020.06.22
산딸기  (0) 2020.06.20
좁쌀풀  (0) 2020.06.16
계류  (0) 202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