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보여는 주고 싶은데
혹시라도
곰보라고 흉은 보지 않을지
거칠다고 경계는 하지 않을지
망설이는 그런 마음
이곳 저곳
아직도 있습니다
세상은
그래도
순박합니다
(2019.8 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