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살게된 터도 내 뜻이 아니다
적당한 빛과 물도 말할 것도 없지만
넘처나는 물도 지나친 빛도
당연히 내 뜻이 아니니
살고 있는 것
살고 있지 않는 것 역시
내 의지에 의한 것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