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강가

g_daeroni 2019. 6. 13. 23:54



살게된 터도 내 뜻이 아니다


적당한 빛과 물도 말할 것도 없지만

넘처나는 물도 지나친 빛도

당연히 내 뜻이 아니니


살고 있는 것

살고 있지 않는 것 역시

내 의지에 의한 것

아니다



'사진이야기 > 내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조물  (0) 2019.06.28
유월도시  (0) 2019.06.27
승봉도  (0) 2019.06.13
참새  (0) 2019.06.13
승짱  (0) 2019.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