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흔적

g_daeroni 2019. 5. 20. 23:00



뭐라도 흔적을 남기는 것은


어느 하루를 기억함이고

그 기억은 또 살아있음을

알게 한다는 것일 것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며


다만

무어라도 하려고 했음이

더 의미가 있을뿐


그날

꽃 한송이를 보든

차 한잔을 마시든

'사진이야기 > 내마음의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의 기억  (0) 2019.05.27
짙어감 5월  (0) 2019.05.23
여름으로 달리다_2  (0) 2019.05.20
여름으로 달리다_1  (0) 2019.05.20
무디다는  (0) 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