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단독주택

g_daeroni 2019. 2. 3. 11:44



세상물정 참 모른다


이렇게 저렇게

문내고 방내고

좀 부산 좀 떨어서

뜯어 좀 고쳐서

세 좀 받지 않구


한푼 나오지 않는

항아리 들 한테나

세 주었다


갑자기

우리 들 사는 얼굴

어쩐지가

참 궁금하다


여기 단독주택으로

가족 들이 다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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