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영원의 강
눈으로 보기는 쉬운데
단 한 컷으로 수없이 흐르고 튕기는 물길을
눈에 보이는 데로 찍는것은 어렵구나
부서져 내려우는 물소리와
하얀 포말의 깨끗함이나
대충 찍어나 볼까...
2012 9.14 상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