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영원의 강

물 흘러간다

g_daeroni 2012. 9. 15. 21:54

 

눈으로 보기는 쉬운데

단 한 컷으로 수없이 흐르고 튕기는 물길을

눈에 보이는 데로 찍는것은 어렵구나

부서져 내려우는 물소리와

하얀 포말의 깨끗함이나

 

대충 찍어나 볼까...

 

2012 9.14 상촌에서

'사진이야기 > 영원의 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절터, 남아있는 것 사라진 것  (0) 2014.02.14
소나기 온 후  (0) 2013.07.20
떨어질 일  (0) 2011.08.23
근원2  (0) 2010.10.28
근원  (0) 201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