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금산 제원 미류나무 길

g_daeroni 2012. 3. 31. 04:33

 

그 미류나무가 어느날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추억의 그 길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새들 많이 쫓았나요

그래서 새들은 지금 한 마리도 좋아라 오지 않나요

그래서 많이 나아지셨나요?

 

호랑이 보다 무섭다는 산다는 것이 아니라

여기 고향이구나 하는 미류나무들이 그리 무서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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