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돌봄_2

g_daeroni 2021. 10. 2. 23:51

어쩌다 곱게 세월이 지난 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단다

힘겨웠던거

고달펐던거

아팠던 상처 

묵묵히 기다렸었던 

무슨무슨 일이 있었었나

곁에 앉아서

가만가만 천천히 부드럽게

들어주고 보아주고 상상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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