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어쩌다 곱게 세월이 지난 분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단다
힘겨웠던거
고달펐던거
아팠던 상처
묵묵히 기다렸었던
무슨무슨 일이 있었었나
곁에 앉아서
가만가만 천천히 부드럽게
들어주고 보아주고 상상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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