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_daeroni 2019. 8. 7. 20:40



내 과거를 광고할 기회가 있을까


기본보다는 남다르고 색다른 맛 내기가

잘하는 것이라 여기고 있었던

부끄러운 그 때를 기억할 수 있을까


지금은 또 달라졌을까

끊임없이 시도만 하고 있는걸까


(간혹 주위에서 추억의 사진을 접하면서 문득 생각나 냉장고에 고히 보관 중인 소장품을 꺼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