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해결사
g_daeroni
2019. 1. 10. 23:19
빙하가 녹아 움직이면서 산을 깎아내리고 바위를 굴려보낸다
미래에 이상기온으로 갑자기 온도가 급강하 하면
여기저기 얼음이 엄청난 속도로 불쑥불쑥
도로와 건물을 파괴하는 공상영화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는 얼음에
바위가 갈라지고 건물이 금이가고 금속관이 터지고
지난 해 겨울 여기저기 때아닌 겨울 물난리가 다
리허설이고 예고편이 아닐까
해빙 결빙의 역사가 바로 지구의 역사
조물주의 해결사가 바로 얼음
물 불 가리지 않는다는 말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알 것 같다
그냥 아름답기만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