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내마음의 풍경
고놈 덜
g_daeroni
2013. 12. 2. 02:00
내가 이런 사진을 찍어보게 될 줄 저도 몰랐습니다. ㅎㅎ
그냥 재미로 보아 주세요. 그냥 재미로요~ 흉보시지 말고요
사진 뭐 다른 사람 흉내(?)내지 않고 내가 찍어지는거 찍으면 되지 않을까요?
하다못해 돌이 됐든 물이 됐든 꽃이 됐든 바람이 됐든요...
고욤 열매입니다
고욤이 저렇게 아름다운 줄 저도 몰랐습니다.
종전에는 먹는거냐 못먹는 거냐로 나누다가
요즘은 몸에 좋은 거냐 몸에 안 좋은 거냐 이렇게 나누네요.
저 고욤나무는 잘라내고 감나무 접붙이는 용도로 밖에 큰 대접을 못받았었고
항아리에 잔뜩 따 담아 놓았다가 겨울철에 수저로 떠먹는 과일로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여러가지로 좋다는 종입니다.
하기야 말하기를 뭐 약이 안되는게 어디 있나요?
뭣이든 가만 생각해보고 찍고 싶으면 찍어요
이왕이면 즐겁고 재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