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_daeroni 2012. 8. 13. 17:06

 

참말로 뽀얗고 이쁜 복숭아~

아무리 숨는다 해도 숨어지나~

봐라~ 부끄러워 하는 네 모습 봐라~

어디 아닌척 해도 어디 아닐수 있나~

무성하고 무성한 잎이라 한들 네들 그 젊은 향기 어찌 할 수 있겠나~~~~

 

(2012.8.충남 연기군 전동면 송곡리)